금욕적인 외모와 달리 욕망에 충실한 배우 한찬빛. 자신을 처절하게 버리고 외국으로 떠난 도영하가 소속사 대표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갑과 을 관계에서 하염없이 휘둘리는 찬빛. 위태로운 찬빛을 줄곧 곁에서 지켜보던 10년째 프로 짝사랑러 서백경은 찬빛을 영하에게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당돌한 커리어우먼 운예는 회사의 압박으로 인해 강제 휴직을 하게 되어 돌아가신 할아버지 댁으로 휴양을 가게 된다. 그런데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그 곳에서 운예는 늑대(혹은 강아지)같은 남자 체리(가명)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갑작스레 덮쳐져 당황스러웠지만 그가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서서히 조교시키는데…
네 명의 남자 대학생들이 ASMR 영상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다정하고 순수한 ASMR 덕후 '준혁'. 연애라는 귀여운 목적을 가진 '혜수'와 감시라는 불순한 목적을 가진 '찬영'. 그리고 동아리의 창시자이자 리더 '수현'까지..! 이들의 흐뭇한 일상 속, 각기 다른 마음의 방향과 숨겨진 기억의 교차점에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원래 ASMR이 이렇게 달달 훈훈한거였나요? <애정보이스>의 퐁퐁 작가가 선사하는 또 다른 솜사탕 같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는 자칭 '탑 전문' 이즈미. 도쿄 상경 후 방문한 S주쿠 2번지에서 이 구역 유명인이라는 쿄코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의외로 간단하잖아?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침대 위에 눕힌 것까진 좋았지만, 생각지 못한 쿄코의 역공에 이즈미는 무너져 버리고 마는데... '어서와 바텀은 처음이지...?